[지데일리] 성층권 탐사 및 우주 관광 기업인 월드뷰(World View)가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듀오 밴드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를 월드뷰 우주 관광 여행에 초대했다. 이번 초대로 체인스모커스는 지구와 우주의 경계에서 공연하는 최초의 아티스트가 된다. 체인스모커스는 ”늘 우주여행을 꿈꾼 만큼 이번에 월드뷰와 함께 우주여행을 경험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우리는 지구와 우주의 모습이 모두 놀랍고 특별할 것이라고 믿는다. 이번 경험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받아 새로운 프로젝트에 반영할 수 있길...
[지데일리] KARP대한은퇴자협회(UN 경제사회이사회 자문 NGO)가 18일 UN 경제사회이사회가 KARP의 ‘코로나19 펜데믹 회복 관련 개선안’을 공식 채택했다. UN 경제사회이사회 사무국은 5월 KARP대한은퇴자협회를 비롯환 세계 각 나라의 NGO에 2030 지속가능한 발전 아젠다 완수를 위한 코로나 팬데믹으로부터의 회복과 관련한 개선안을 제출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UN 경제사회이사회 자문 NGO로서 이에 대해 성명서 형식으로 개선 방안을 제출한 바 있다.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지데일리] 10여년간 20대 청년들의 직업 가치관 변화를 분석한 결과, 직업 선택 시 고용의 안정성을 중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발행한 ‘KRIVET Issue Brief’ 제237호 ‘20대의 직업 가치관 변화’를 통해 이같은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 분석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한국교육고용패널Ⅰ(KEEP1) 6차년도(2009년)’ 및 ‘한국교육고용패널Ⅱ(KEEP2) 4차년도(2020년)’ 조사 자료를 비교한 것이다. 2009년 현재 만 22세(1987년생) 청년 2574명과 2...
[지데일리] 그 어느 때보다도 개 식용 종식 이슈를 둘러싼 논란이 뜨거운 지금, 개 식용 종식을 촉구하는 영화감독, 미술인 등 예술가들이 모였다. ‘그만먹개 캠페인 2022’와 사단법인 동물권행동 카라는 동물 학대와 불법 행위 발생 가능성이 있는 한국의 ‘개 식용’ 산업의 조속한 종식을 촉구하는 릴레이 영상을 제작해 복날 기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그만먹개 캠페인 2022’는 임순례(영화감독, 전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 정윤철(영화감독), 김문생(애니메이션 감독), 용이(CF 감독), 이옥섭(영화감독), 이제석...
[지데일리]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친환경 등 ‘미닝아웃’ 제품의 판매 증가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멤버스 리서치 플랫폼 라임(Lime)이 최근 3년 간 거래 데이터를 분석을 통해 가치소비 증가 추세를 확인한 결과에 따르면 소비 활동을 통해 자신의 신념이나 가치관을 표출하는 이른바 ‘미닝아웃(meaning out)’ 관련 제품 판매가 2019년 1분기 대비 2022년 1분기 171.4% 증가했다. 특히 올해 1분기 미닝아웃 제품 판매에서 MZ세대 구매 비중은 21%로, X세대(19%), 베이비붐세대(16%)...
[지데일리] 곡물은 역사적으로 아주 오랜 기간 동안 인류의 필수 먹거리가 돼왔다. 특히 국내에서는 ‘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귀하게 여겨져왔다.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쌀류와 함께 이제 흔히 볼 수 있는 보리류, 콩류 등은 물론, 최근엔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는 퀴노아, 생명공학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영양 성분을 강화한 기능성쌀 등 곡물의 종류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흰쌀밥에 편중돼 있는 주식에 변화를 주고, 곡물 선택의 폭을 넓히며 먹는 즐거움과 영양을 보완하여 삶에 활력을 더할 수 ...
[지데일리] 최근 탄소중립를 위해서는 원전과 재생에너지의 합리적인 에너지믹스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구온난화에 의한 기후변화를 일으킨 것은 바로 이산화탄소다. 그 이산화탄소는 지나치게 많은 석유를 태워서 발생하게 됐다. 마구 사용했던 석유가 고갈돼 위기를 초래했고 그 석유의 빈자리에는 전지구적 기후변화의 재앙이 남은 상황이다. 탄소중립을 위해선 우선 재생에너지 공급이 확대돼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는 가운데, 그 일련의 과정에서 재생에너지의 약점을 보완하는 역할을 원자력 에너...
[지데일리] 서울이 전세계에서 14번째로 물가가 높은 도시라는 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전 세계 도시별 생계비 상하위 10개 도시 순위 컨설팅 기업 머서가 올해 3월에 진행한 ‘전 세계 도시별 생계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은 물가 조사 항목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특히 참기름, 밀가루, 두부처럼 일상생활과 밀접한 항목들의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세계 정치, 경제의 변동성에 따른 원화 가치 절하와 다른 국가·도시들의 높은 물가 상승률 ...
[지데일리] 정부가 27일 분기별 전기요금을 연간 인상 한도인 kWh당 5원 인상해 각계에 파장이 일고 있다. 올해 2월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되면서 석탄과 LNG 등 화석연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전력 생산의 70% 정도를 화석연료에 의존하는 우리나라는 두 배 이상 비싸진 연료값을 치르게 됐고 이에 한국전력은 최악의 적자 상황을 직면했다. 현재 우리나라 주택용 전기요금은 OECD 평균 대비 59% 정도로 37개국 가운데 36위인 동시에 산업용 전기요금은 OECD 평균 대비 87% 수...
[지데일리] 국내에서는 지속적인 대기오염물질 배출 감소 정책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대기질 개선은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배출원에서의 배출량이 일정하지만 최근 서남권 지역을 중심으로 한 고농도미세먼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원인규명이 요구되고 있다. 기상조건에 따라 미세먼지의 장거리 이동, 화학 변환에 의한 2차 생성, 대기 침적량 등이 영향을 받아 고농도 미세먼지를 초래하는데, 특히 서남권 중 충청남도의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원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충남지역 내 화력발전소...
[지데일리] 전 세계 주요 보험사가 기후위기의 원인 가운데 하나인 석탄발전에 보험 인수에 철수하면서 한국전력공사의 해외 석탄발전소 역시 보험 인수에 난항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한전을 비롯한 발전자회사들은 글로벌 기후 목표에 맞춰 신속하게 탈석탄에 나서야 하며 보험회사들은 신뢰할 수 있는 탈석탄 계획이 없는 기업에 대한 보험 인수를 중단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올해 2월 본격화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하면서 석탄과 LNG 등 화석연료 가격이 급등했다. 전력 생산의 70% 정...
[지데일리]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이 화두가 되는 가운데 이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는 단순한 환경문제 이상으로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회경제적 문제가 됐다. 시민의 인식이 향상되면서 적극적인 기후환경변화 대응 정책을 수립해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어서다. 도심의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는 건물과 수송부문의 에너지소비 과정에서 배출되는 경향이 뚜렷하다. 서울의 경우 건물과 수송부문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관리 정책을 마련하고 이행하고 있는 가운데 생활권 미세먼지 대책 등을 통해 에너지소비 과정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저감을 주...